배달의민족철회1 배달의민족 오픈서비스 새 요금제 철회발표 배달의 민족은 이날 운영사 우아한 형제들의 김봉진 의장과 김범준 대표 공동명의로 공식 사과문을 내고 "'오픈 서비스' 체계를 전면 백지화하고 이전 체제로 돌아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배달의 민족은 이달 1일 주문 성사 시 배달의 민족이 5.8%의 수수료를 받는 요금체계인 '오픈 서비스'를 도입했다. 기존에는 8만 8천 원의 월정액 광고인 '울트라 콜' 중심의 요금체계를 써왔다. 배달의 민족은 이달 6일 공식 사과와 함께 개선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으나, 이때까지만 해도 정률제 자체를 변경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이에 이재명 경기지사를 비롯해 각계에서 수수료 없는 공공 배달 앱 개발을 추진하고 소비자 불매운동까지 확산하자 결국 입장을 바꿔 오픈 서비스 자체를 포기한 것이다. 배달의 민족은 오픈 서비스 포.. 2020.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