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위기3 코로나 부가세감면 정부정책이 과연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효과가 있을까? 사업자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가 있고 그중 개인사업자에서는 매출에 따라 일반사업자와 간이사업자로 구분한다. 일반사업자는 연 매출 4천8백만 원 이상이고 간이사업자는 연 매출 4천8백만 원 미만입니다. 이에 따라 부가가치세가 책정되는데 일반과세자의 경우는 약 10% 정도의 부가가치세를 부담하며, 간이과세는 이보다 더 낮은 부가세를 부담한다. 이에 정부가 연매출 8천8백만 원(부가세 포함)을 넘지 않는 소규모 개인사업자 국세청 추산 116만 명에 대해 부가세를 연평균 30만 원~120만 원 인하해준다고 발표하였다. 다만 유흥주점업, 부동산 임대업, 전문자격사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되며, 제조업 도매업 등 기존의 간이 과세제도 배제 업종은 포함된다. 당초 정부안은 6천6백만 원 이하에 대하여 납부액을 간이과세.. 2020. 3. 22. 위기는 기회가 아니라 진짜 위기다[자영업 위기] 전국의 대부분이 자영업 위기상태이지만 대구는 더욱 그러할 것이다. 대구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대한 공포로 얼어붙었다. 일주일 사이에 코로나19 관련 위기 단계가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됐고, 대구 확진자만 500명 가까이 나왔다. 24일 대구 지역 검사는 1만 건이 넘어 앞으로 확진자 수는 계속 늘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 19 확산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대구 시민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있다. 대구 제일의 번화가인 동성로의 골목엔 사람이 없고 대부분 매장들이 문을 닫았다. 시민들의 발길이 뚝 끊기면서, 음식점 운영자들은 남은 식자재를 소비하지 못하는 상황에 부닥쳤다. 실제로 대구에서는 sns 운영자가 자영업자들을 도우기 위해서 재료 소진을 위해 열심히 흥보 중인 채널도.. 2020. 2. 29. 몇 년 안에 망해서 없어질 동네 장사 마인드 자영업 경기가 어렵다 라는 얘기가 나오면 가장 먼저 동네장사들이 많은 타격을 받는다. 동네장사라는 곳은 대부분이 장사의 기복도 심하다. 예를 들어 갑작스러운 한파가 온다거나, 역병이 돈다거나 벚꽃축제 같은 도심 대규모 행사가 있다거나 여러 가지 상황이 있을 때 갑작스러운 기복을 느끼기 쉽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들은 당연한 것이고 이에 대비하는 대표만 위기에서 살아남을 것이다. 나는 장사를 할 때 경기가 안 좋아, 지금 시기가 안 좋아 갑자기 한파가 왔으니 사람들이 밖에 안 돌아다녀 등등 이런 신세 한탄하는 대표들하고는 가깝게 지내지 않았다. 항상 위기를 극복하려 하고 미리 대처하고 준비하는 미래지향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를 갖고 사업을 진행하는 대표님들을 좋아한다. 2020/01/29 - [장사의 이해] -.. 2020. 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