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의민족2 배달의민족 오픈서비스 새 요금제 철회발표 배달의 민족은 이날 운영사 우아한 형제들의 김봉진 의장과 김범준 대표 공동명의로 공식 사과문을 내고 "'오픈 서비스' 체계를 전면 백지화하고 이전 체제로 돌아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배달의 민족은 이달 1일 주문 성사 시 배달의 민족이 5.8%의 수수료를 받는 요금체계인 '오픈 서비스'를 도입했다. 기존에는 8만 8천 원의 월정액 광고인 '울트라 콜' 중심의 요금체계를 써왔다. 배달의 민족은 이달 6일 공식 사과와 함께 개선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으나, 이때까지만 해도 정률제 자체를 변경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이에 이재명 경기지사를 비롯해 각계에서 수수료 없는 공공 배달 앱 개발을 추진하고 소비자 불매운동까지 확산하자 결국 입장을 바꿔 오픈 서비스 자체를 포기한 것이다. 배달의 민족은 오픈 서비스 포.. 2020. 4. 11. 배달의명수 공공앱 개발이 대안일까: 배달앱 말고 전화주문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될까? 연일 지자체 도지사의 공공앱 개발 관련 이슈가 한창이다. 배달앱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여러 포스팅을 하면서 다뤘었는데 내가 논지를 두고 싶은 것은 정부나 지자체에서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의 역할이 시장을 감시하는 것인지 시장에 개입할 것인지가 궁금한 것이다. 정부나 지방정부 지자체가 시장의 개념과 흐름을 부정하고 개입하게 된다면 그건 시장이 아닌 것이다. 독과점 횡포라고 하면 그 이전에 왜 고객과 정보제공자가 그 독과점업체를 이용하게 되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2020/04/05 - [장사의이해] - 배달앱 독과점? 배달의 민족 오픈리스트 갑질 횡포인가 자영업자들을 위한 중계 앱인가 배달앱 독과점? 배달의민족 오픈리스트 갑질횡포인가 자영업자들을 위한 중계앱인가 연일 코로나만큼 이슈가 되었던 배달의 민족 오.. 2020.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