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증가1 피에 굶주린 야수 로베스 피에르 “왕은 무죄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를 무죄라고 선언하는 순간 혁명이 유죄가 된다. 이제 와서 혁명을 잘못이라고 할 수 있는가? 왕을 죽여야 한다. 혁명이 죽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프랑스혁명이 진행 중이던 1793년 1월 19일 국왕 루이 16세에 대한 선고공판 법정에서 행한 과격 급진좌파 자코뱅(Jacobins)의 로베스피에르(Maximilien Robespierre, 1758-1794년)의 명연설(?)이다. 이어 사형이 선고된다. 프랑스 혁명 당시 '공포정치'로 유명한 로베스피에르. 그는 "모든 프랑스 아동은 우유를 마실 권리가 있다"며 우윳값을 내리도록 지시했다. 그러자 우윳값은 잠시 떨어졌다가 폭등했다. 농민들이 젖소 사육을 포기하고 육우로 내다 팔 앗기 때문이다. 로베스피에르는 농민들을 불러.. 2020.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