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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이해

2020년 5월기준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자체별 정부지원 정책들[지방권2]

by 페르난데스 2020. 5. 9.

2020년 5월기준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자체별 정부지원 정책들[지방권2]

 

전남목포시

전남 목포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자금 대출 이자 일부를 지원한다. 시는 업체당 3000만원 이내 대출금액의 연 1.0% 이내 이자 중 3개월분을 현금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목포시에 사업장을 등록유지 하면서 전남신용보증재단 및 소상공인진흥공단을 통해 경영안정자금을 대출받아 이자를 납부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신청기간은 오는 6일 부터 6월 5일 까지이며, 접수는 목포유달경기장에 마련 된 소상공인 이자지원사업 접수처 및 목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접수 시 혼잡을 피하기 위해 사업장 대표자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접수 5부제를 시행한다. 끝자리가 1과 6이면 월요일, 2와 7이면 화요일, 3과 8이면 수요일, 4와 9이면 목요일, 5와 0이면 금요일에 신청 할 수 있다. 시는 심사를 거친 후 15일 이내로 지급 대상자를 확정해 접수 시 제출 한 통장으로 지원금을 지급 할 예정이며, 소상공인들의 접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청서는 최대한 간소화하기로 했다.

경북예천군

예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360억원이 군의회를 통과하면서 피해 소상공인 지원예산으로 36억원이 투입된다.

피해 소상공인 지원예산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점포를 위한 지원(1억2천600만원) ▷기타 피해점포 지원(11억8천900만원)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14억800만원) ▷카드 수수료 지원(3억5천400만) 등에 사용된다. 유흥업소와 도박, 부동산임대업 등의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신청기간은 4일부터 22일까지다. 신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 방식으로 접수 받는다. 1 6은 월요일, 2 7 화요일, 3 8 수요일, 4 9 목요일, 5 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지원 사항은 군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북 울릉군

경북 울릉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경북도와 울릉군이 공동 부담한1억3000만원의 사업비로 시행하는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의 소재지가 울릉군에 있고2019년 매출액1억5000만원 이하인 소상공인들이며지난해 카드 매출액의0.8%,업체당 최대5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7월말까지며,필수 제출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통장 사본이다

 

강원 영월군

강원 영월군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50억 원 규모의 특별융자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NH농협은행과 함께 50억 원 규모의 특별융자를 지원키로 했다. 특별융자금은 영월군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정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시행 중인 소상공인 경영안정융자금의 수혜를 받지 못한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긴급히 마련했다.특별융자 대상은 2019년 기준 연 매출액 1억 원 이하의 5인 미만 영세 소상공업체 중 정부 및 지자체 융자금 지원을 받지 못한 곳이다.지원 대상은 융자에 필요한 담보와 보증 등의 조건이 없고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신용불량이나 금융기관에 연체가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융자 금액은 업체 별 최대 1000만 원까지다. 대출금리는 1%로 대출 이후 추가되는 금리 인상분(1%이상)은 영월군이 보전하고 5년 후 상환 (2년 거치 3년 상환) 조건이다.

 

경북 안동시

경북 안동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사업자등록증 상의 소재지가 안동시에 있고 2019년 매출액 1억5천만원 이하인 소상공인들이 대상이며, 2019년 카드 매출액의 0.8%, 업체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4일부터 받으며, 필수 제출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통장 사본이다. 매출증빙에 해당하는 2019년 총매출액 및 카드 매출액 확인 서류는 국세청 협의를 통해 세무서에서 일괄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면서 서류가 대폭 간소화됐다.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북부지소(안동시 북순환로 387)를 방문하거나, 경상북도 소상공인카드수수료 지원사업 홈페이지(www.행복카드.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북 문경시

문경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4일부터 카드 수수료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경북도와 문경시가 공동 부담한 6억5천400만 원의 사업비로 시행하는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대상은 전년도 매출액이 1억 5천만 원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이며, 지원 금액은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8% 이내로 최대 50만 원까지다. 문경시는 신청일 기준 30일 이내에 신청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자등록증과 통장 사본을 찍어 이미지 파일 업로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경북 영주시

경북 영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에게 50만~300만원씩 총 50억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환자가 방문했거나 확진자가 운영한 점포에는 300만원, 매출 총액이 50% 이상 준 곳은 100만원, 그 밖에 소상공인에는 50만원씩을 나눠준다. 이와 별도로 2019년도 매출액 1억5000만원 이하 소상공인에게는 카드 수수료의 0.8%(최대 50만원)를 지원한다. 대상 소상공인들은 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시민운동장에 마련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접수처에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업체 대표자의 출생연도별로 5부제로 진행된다.

 

경남 진주시

진주시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6개월간 영업용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감면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이 주로 사용하는 영업용과 대중탕용 요금이 대상으로, 오는 10월분까지 6개월 치를 지원한다. 상수도 요금은 사용량에 따라 300t 이하 사용자의 경우 50%, 301~1000t 사용자는 30%, 1001t 초과는 10%를 차등 감면하며, 해당 시민은 신청 없이 자동 감면된다. 시에 따르면 감면되는 상하수도 요금은 약 28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90% 이상이 300t 이하 사용자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부분의 자영업자 등이 지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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